매년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휴양림에서 보낸다
작년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용대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자연을 만끽하고 숲체험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가족들과 함께
각 지역별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알뜰한 휴가와 자연학습을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예약을 하고 추첨을 통해서 선정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사이트를 보고 싶으면 클릭
우리가족은 이번에
대관령 동쪽 중턱(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해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선택했다.
추첨에서 다행히 산림문화휴양관 7인용 방을 배정받았다.
1박에 8만5천원 정도,2박 3일이면 17만원이다.
야영장에 텐트를 치는데는 하루에 4천원
200 - 300년 된 소나무가 울창해서 전국 3대 미림이다.
7월말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생각보다 춥지 않고
오히려 덥다라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 작은 계곡이 있고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특징은
입구에서 휴양관이나 숙소를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후 짐은 수례를 이용해서 직접 옮겨야 한다.
산림문화휴양관은 그리 멀지 않아서 부담이 되지 않지만
위쪽에 위치한 숙소로 짐을 옮길려면 땀 좀 흘려야 한다.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는 되지만
숯을 이용하는 바베큐는 금지되어 있다.
용대자연휴양림의 경우는 별도의 바베큐를 할수 있는 장소가 있어
그곳에서 마음껏 가족들과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바베큐기구가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안된다고 하니 아쉽다.
괜히 바베큐기구를 가지고 오느라 짐만 되었고 무용지물이 되었다.
용대자연휴양림과 차이점 또 하나
인원이 제한 되어 있어서 아무나 텐트를 칠수 없다.
제한된 인원이 괘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접이 있다.
대관령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로를 오르거나 혹은 야영장에서 숙소를 이동할때는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어르신들이 걷기에는 힘든부분이 있다.
어른신을 모시고 가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숲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탐방에 나섰는데
등산로가 험해서 위험할 정도의 코스다.
70대인 어머니와 초등학생이 따라 가기에는
힘든 코스
전체적으로 용대자연휴양림에 비해 규모가 작고
계곡의 물이 많지 않아 후덥지근 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바람을 상상했다면 착각
야영장에 텐트에서 자는데 시원함을 느낄 수 없었다.
아마도 강릉지역이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열대야라 그런지
집보다 더웠다.
강릉지역이 가깝기 때문에 경포대 해수욕장이나
초당두부를 맛보는 것도 좋다
이곳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지내고 보니
용대자연휴양림 생각이 절로난다
용대자연휴양림은 계곡의 시원함과 가족들이 함께 즐긴 숲체험
청솔모,사슴벌레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은 잠자리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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